
Filipa Silva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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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년 4월. (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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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년 5월, 최초로 인질극에 투입, 뚜렷한 성과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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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년, 11구역 인질극 이틀차에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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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년 8월 22일, 미네르바를 떠나려는 잠재범 1000여명이 탄 잠수함을 미사일로 격추하라 명령. 감시관의 단독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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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년, 현재까지 말려든 민간인 사상자는... 제로.
운영진 지원

그때는 제가 필요해지겠죠…


성격
한없이 느긋하고 여유롭다. 성격 자체는 온화하고 다정하나 그 디폴트를 항상 유지하고 있으니 오히려 비인간적으로 비치기도 한다. 기분의 고저를 잘 드러내지 않는데 일부러라기보단 습관 수준으로 몸에 익은 것인듯. 누군가 의중을 묻거나 추궁하면 숨김없이 드러낸다. 사고의 흐름이 언제나 일정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눈앞에서 커다란 사건이 일어나도, 금세 딴 생각을 해버리는 편. 그만큼 집중력이 약하고 둔감한 인상이 있다. 어쩐지 감시관씩이나 되는데도 존재감이 흐릿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감시관이 되기 전까지는 상당한 엘리트였기에 오히려 감시관이 된 후에 밑천이 드러났단 취급을 받고 있다.
무던하다보니 아무래도 다 받아주는 척 벽을 친단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는 엮이는 사람이 보이는 태도를 거의 따라하는 것 뿐이며, 아무래도 저런 스테레오 타입이 공고하다보니 오해받기 쉽다. 엮이면 한없이 끈적끈적 얽혀와서 성가실 정도. 사람 자체는 착하고 악의가 없다. 인간 내면의 선함을 믿고 있다.
기타사항
- 모든 활동에 내세우는 최우선적인 가치는 위기를 축소하고 희생을 최소화하는 것. 도미네이터에 밀려 필요없어진, 구시대의 직업. 교섭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제압전에 충분히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붙은 별명이다.
- 물론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란 지적을 받고 있으며 본인도 선을 넘진 않는다. 그러나 대치하는 범죄자가 자기파괴적인 인간일 때, 팀에 필리파가 있다면? 대부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될 것이다.
- 잠재범과 집행관에게 끈질긴 관심이 있단 걸 숨기지 않는다. 이때문에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다 못해 무능하단 의견까지 공공연하게 돈다. 그때문에 이뤄낸 공로까지 폄하되는 듯.
- 그러나 본인의 사이코패스 컬러는 상당히 맑은 편으로 테라피 역시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 풀네임은 필리파 아델 시드 페헤이라 실바. 포르투갈 출신으로 이민오며 중간이름을 줄였다. 집안에서는 여전히 중간이름으로 불리는 듯 하나 서류상으로는 깔끔한 필리파 실바.
- 연한 회갈색 머리칼에 밝은 피부, 반쯤 감긴 밝은 오렌지색 눈. 언제나 온화한 인상이다.
- 굉장히 신 음식을 좋아한다.
- 가족관계는 나쁘지 않은듯. 잘 교육받고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란 티가 난다.
- 자신의 소문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는다. 어쨌든 시빌라는 그녀를 기용했으니까.
이름 필리파 실바 (Filipa Silva)
나이 33세
성별 Female
혈액형 RH+ B
신장 169cm
생일 8월 5일
직급 감시관
ID 00475-AEIL-35294-1
콜사인 Weiler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