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nriette Winston
이름 헨리에트 윈스턴 (Henriette Winston)
나이 24세
성별 Female
혈액형 RH+ A
신장 178cm
생일 11월 1일
직급 집행관
ID 00475-AEHD-89363-2
콜사인 Vizsla 4

경력
-
2109년 9월. (3년차)
@BBLEF님 커미션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물면 되잖아?


성격
세속적인 유물론자. 선이나 올바름 등의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이 없고, 깊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는 기색도 없기 때문에 그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도 적지 않다.
(물리적으로든 추상적으로든) 답답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말은 직설적이며 행동에는 막힘이 없다. 그러나 감시관의 지시가 있다면 앞뒤 안 가리고 뛰쳐나가는 일은 삼간다. 흡사 잘 훈련된 사냥개와도 같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기본적으로 가볍고 유들유들하다. 먼저 화를 내는 일은 극히 드물고, 싸움이 붙을 만한 상황은 피한다. 그래서인지 가벼운 대화나 농담 따먹기 정도는 나눌 만하지만 진지한 대화 상대로 삼고 싶지는 않은 동료.
기타사항
-캐나다 출신으로, 어렸을 때 미네르바로 이주해 왔다. 애칭은 헨리. 외동이며, 격리시설에 들어간 뒤로부터 친권자들과는 연락을 별로 하지 않았다.
-여러 번 탈색한 머리카락은 이리저리 뻗쳐 있으며 쉽게 엉킨다. 뒷머리는 목을 덮는 정도의 단발이며, 주로 꽁지머리로 묶고 다닌다. 옆머리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양쪽 귀에 피어싱을 여러 개 뚫었다. 눈동자는 갈색이 섞인 짙은 호박색. 창백한 피부와 짙은 다크서클, 뾰족한 송곳니가 특징적이다.
-키가 큰 편이며 균형 있게 근육 잡힌 체형. 다만 사시사철 긴 팔과 긴 바지를 고집하기 때문에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더운 날씨에도 굳이 옷 위에 코트 홀로그램을 덮어 씌우는지라 본인보다도 그것을 보는 주변 사람이 더 덥다는 듯하다.
캐릭터 시점 왼쪽 다리가 허벅지 아래로 완전히 의족이다. 특별히 숨기는 사실은 아니지만 먼저 나서서 밝히는 일도 별로 없다.
-집행관이지만 술과 담배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데스크 업무를 싫어하며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체력 단련에 쏟는다.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모양.
근무중에는 오직 명령받은 대로만 일한다.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는다. 반대로 아무리 당연한 일이라고 해도 미리 말해두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감시관의 성향에 따라 부하로 삼기 편할 수도, 짜증날 수도 있다.
-학생 시절에는 장래가 촉망되는 육상선수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