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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iette Win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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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 2112년 9월, 공안국 인사 재배치에서 잔류. 

  • 제 1회 공안국 추계 워크숍 참가.

@BBLEF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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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정도는 헨리가 알아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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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겉으로 봤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은 별로 없다. 

변함없이 가볍고 유들유들한 태도로 사람을 대하고 있다. 그래도 이전만큼 눈치 없을 정도로 활기차지는 않다. 본인의 말에 따르자면 생각이 많아진 탓이라고. 그러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전보다 솔직하게 타인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정들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아직도 좋은 사람이라 평하기는 어려운 인물이다. 미네르바의 평화나 시민들의 행복, 인간적 존엄성, 보편적 선… 그러한 가치들에 관심이 없다는 점도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전에 비하면 조금은 더 주위를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좋아하게 된 사람들에게 신경을 쓴다. 손 닿는 곳에 있는 사람은 구할지도 모른다. 

 기타사항 

미네르바 대규모 전자 마약 사건 이후 재배치를 거쳐 3계로 이동하게 되었다. 라리사를 도와 1계 사무실에 남은 물건들을 정리했다. 

리코가 칠해준 매니큐어가 나름 마음에 들었는지, 장갑을 손가락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바꿨다. 계절에 맞지 않은 선택이지만 추위에 둔한 편이라 괜찮다는 듯하다.

목도리도 보온을 위해서 매는 것은 아니다. 외출이 늘었다. 주로 3계 소속 감시관이 동행하지만 히카게나 람펠과도 종종 나간다. 겨울이 되기 전에 칭찬 스티커 10장을 채워서 람펠과 12구역의 바닷가에 다녀왔다. 최근에는 인형 뽑기에 꽂혔다. 

가끔 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보내는 통신을 받는다. 미네르바 바깥의 풍경 사진이나 일상적인 소식, 소소한 안부 인사 같은 것들. 신고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심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다.

3계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 서류 작업이 싫다는 볼멘소리도 줄어들었고, 종종 사무실의 화분에 물도 준다. 유난 떨던 것에 비해 막내 포지션에 큰 미련은 없어서 신입과도 금세 친해졌다.

시빌라에 대한 두려움 및 생존 욕구에서 오는 근본적인 불안감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니 수동성과 책임 회피 기질도 남아 있다. 그렇지만 변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느리게나마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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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헨리에트 윈스턴 (Henriette Winston)

 나이  24세

 성별  Female
 

 혈액형  RH+ A 

 신장  178cm

 생일  11월 1일

 직급  집행관

 ID  00475-AEHD-89363-2

 콜사인  Houn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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