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rlotte Mersalo


모든 것은 미네르바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성격
한 치 앞 예측불가, 도통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헤아리기 힘들다. 타고난 포커페이스로 감정이 얼굴로 드러나는 일도 좀처럼 없다. 기본적으로 사교성이 나쁘진 않으므로 대화하기 힘든 상대는 아니나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로 들어가면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마치 잘 짜인 매뉴얼을 줄줄 읽어내는 것 같다는 인상이 강해진다. 그 탓인지 말이나 행동들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역으로 의구심이 들기도… 감시관으로써의 업무에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한 집착과 고집이 강하다. 마치 강박 증세에 가깝다고 느껴질 정도.
기타사항
-핏기 없고 창백한 하얀 피부, 항상 눈꼬리까지 얇게 접어 웃고 있는 실눈상. 회색 곱슬머리를 아무런 기교 없이 묶어 단정하게 정돈한 반머리. 항상 지니고 있는 목걸이형 펜던트를 제외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무런 액세서리도, 치장도 하지 않은 수수한 차림새를 쭉 고수하고 있다.
-평소에는 남성용 코트를 걸치고 있으나 출동 시에는 청색 외투를 제대로 착용한다.
-가족관계로는 미네르바의 엘리트 감시관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던 친오빠가 한 명. 현재 오빠는 감시관을 은퇴한 후 일반인으로써의 삶을 살고 있다. 남매간의 우애가 아주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무태도와 업무실적은 감시관들 중에서도 우수한 편. 특히 경력사항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폭력 사건 진압 당시의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과 처치 수준은 감시관으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직후였던 점을 감안하여 이례적인 적응 속도였던 것으로 일컬어진다.
이름 샤를로테 메르살로 (Charlotte Mersalo)
나이 27세
성별 Female
혈액형 RH+ B
신장 167cm
생일 7월 6일
직급 감시관
ID 00475-AEMR-02687-1
콜사인 Shepherd 2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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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년 3월.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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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년 5월, 폭력 사건 진압 및 현장에서 전원 검거/진압 과정 중 집행관에게 도미네이터 발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