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wen Salazar


OK, 밥값하러 가자 똥개들아~


성격
진중함과는 거리가 있다. 수완 좋고 치고 빠지기에 능통하다. 뻔뻔하고 능청스럽지만 굳이 본인을 좋게 포장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 동요하거나 분노하는 일이 적다. 애초에 세상을 가볍게 살기에 뭐든 진심으로 발전하기 어려운 사람. 일반적으로 쉽게 넘길 일이 아니어도 다소 방임적으로 넘겨버린다. 상황 파악이나 필요한 행동을 판단하는 머리는 있지만 진지함이 없고 특별한 신념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동기부여가 될만한 요소들을 찾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행동력이 낮을 수밖에 없는 케이스. 일은 일이니까 한다고 주장하며 공익을 위해서라면 반문 없이 비정한 선택도 얼굴색 변하지 않고 할 수 있다. 가볍고 짧게 만나기에는 유쾌하고 부담 없는 인물. 적당히 유머러스하고 진솔하며 신랄한 말솜씨를 지녔다.
기타사항
흑발을 중간쯤 묶어 맨 형태로 앞머리는 왼쪽이 길게 옆으로 빠져 한쪽 눈을 덮고 있다. 올라간 눈꼬리에 붉은 눈. 라임색 연둣빛 동공. 오른쪽 얼굴과 상지 쪽에 보는 사람이 신경 쓰일 정도로 다소 넓은 흉터가 자리 잡고 있다.
평소 행동거지는 옷차림만큼 단정하지 못하다. 외투는 들고 다니거나 어깨에 걸거나.. 짐처럼 보이지만 어쨌건 챙기긴 한다. 오른쪽 귀에 피어싱이 네 개, 왼쪽 귀에는 두 개.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재차 얼굴도장을 찍어야 기억해주는 수준. 기본적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반말.
술 담배를 즐기며 특히 술에는 남다른 애정도 있는 듯. 애주가!
동물들이 잘 따르고 본인도 동물을 싫어하진 않는 듯.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동행 외출을 하면 고양이 밥이나 주고 있더라… 하는 소문이 있다.
이름 오웬 살라자르(Owen Salazar)
나이 32세
성별 Male
혈액형 RH+ AB
신장 184cm
생일 2월 17일
직급 집행관
ID 00475-AEQJ-00153-2
콜사인 Pointer 1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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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년. (11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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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년, 사건 진압 도중 피의자 사살. 1년 정직 처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