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wen Salazar


3초 준다~ 꺼져.


성격
여전히 진지하지 못하고 매사를 될대로 되라 주먹구구 식으로 해결한다. 번듯한 목표없이 자기중심적이고 기분에 따라 빙글빙글도는 행동패턴을 보이지만 기특하게도 한 번씩 참아내기도 함.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성정 또한 변함없으나 악의적인 언행이 줄었음. 질나쁜 농담은 여전히 좋아한다. 얼굴색 변하지 않고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은 진실성 없어 보이긴 마찬가지지만 직설적으로 진심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도의 진위 여부 파악이 어려워 다른 면으로는 이전보다 대하기 곤란한 상대로 변모함. 하기 싫은건 확실히 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정확히는 신경쓰는 것들이 늘었다.) 상식과 온기를 알아가고 있으나 범위 밖의 것들에겐 가차없이 비정하다.
기타사항
흑발을 중간쯤 묶어 맨 형태의 포니테일, 앞머리는 왼쪽이 길게 옆으로 빠져 한쪽 눈을 덮고 있다. 올라간 눈꼬리에 붉은 눈. 라임색 연둣빛 동공. 오른쪽 얼굴과 상지 쪽에 보는 사람이 신경 쓰일 정도로 다소 넓은 흉터가 자리 잡고 있다.
악세사리는 오른쪽 귀에 피어싱이 네 개, 왼쪽 귀에는 두 개. 팬던트 형식의 목걸이를 차고 줄에 계반지(사기당해 단체구매)와 계란후라이 머리핀(라리사와 세트)을 달았다.
복장은 검은색 무스탕에 안쪽은 셔츠. 필리파제의 녹색 은색의 머플러를 둘렀다. 바지는 그나마 제대로 정장 바지를 입긴 했음. 서스펜더 대신 TMI사정으로 인해 벨트를 찼다.
기본적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반말. 가뭄에 콩나듯 공적인 자리에선 존댓말을 쓰기도 함. 먹을거 마실거 여전히 환장함. 흡연 역시 계속 한다.
이름 오웬 살라자르(Owen Salazar)
나이 32세
성별 Male
혈액형 RH+ AB
신장 184cm
생일 2월 17일
직급 집행관
ID 00475-AEQJ-00153-2
콜사인 Pointer 1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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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년 9월, 공안국 인사 재배치에서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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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공안국 추계 워크숍 참가. (수박깨기에 참가했다가 남의 머리를 깨버릴 뻔 했지만 의도한 건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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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성실히 읽는 정도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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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한다. 바깥에 대한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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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 없이 조용히 지내는 중이지만 본래 없던 작은 트러블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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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발 데인즈, 제프 러시와 함께 에버니저 살라자르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많은 것이 변했고, 변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