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 들리게 될 거예요.

 성격 

여전히 못미덥고 우유부단하며 보는 사람이 더 불안할 정도로 찌질... 하지만 더이상 명령이나 지시 아래에서 살지 않는다.
자주 타인의 눈치를 살피며 확답을 받은 이후에도 혼자서 걱정의 산을 쌓으나 여기에 신뢰를 나눌 사람들이 있다. 모든 일에 적잖이 노력하며 원하는 인정을 얻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귀가 얇아 이런저런 말들에 쉽게 현혹되면서도 매사를 의심스러워한다. 좋게 말하면 조심성 있고 나쁘게 말하면 겁이 많다. 결국 듣고 싶은 말만 듣는 타입...
의외로 내 사람의 바운더리나 스스로의 우선순위는 확실하다. 부유하게 대접 받으며 살아온 사람 특유의 오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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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프로메테우스의 일을 도우며 그에 필요한 공부를 우선적으로... 원하는 공부를 순차적으로 해나갈 예정. 해킹도 배우고 폭탄 제조도 배우고 해체도 배우고 야매 잡지식이 늘어나지 않을까...
원래도 학구열이 높고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이므로 열정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돌진한다.
꿈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사람을 구하는 것. 세계의 사람을. 미래의 사람까지. 이 몸 어딘가에 있는 사랑과 신념으로. 
학창 시절에도 전공이었던 생화학 방면으로 제일 관심이 많다. 최종 진로는 식물학을 베이스로 한 약학을 생각해뒀는데요 먼 얘기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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