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to Yuu
이름 사토 유우 (Sato Yuu/佐藤 夢羽)
나이 24세
성별 Male
혈액형 RH+ AB
신장 169cm
생일 9월 28일
직급 집행관
ID 00475-AEXY-66099-2
콜사인 Hound 2

경력
-
2108년 9월. (4년차)
운영진 지원

같잖게 좀 굴지 마시죠…….


성격
의욕도 열정도 하다못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다. 전부 연소해서 타버린 것 같은 몰골. 남아있는 거라곤 지리멸렬하게 남아있는 의무심 정도. 도덕관념이나 정의의 기준이 굉장히 흐릿하나, 통상적인 관념을 따라갈 정도의 상식은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말해줄 수는 없으나, 그게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해선 안된다는 걸 알고 있고 타인에게 그정도는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보니 타인의 의견에 반발하지도, 그렇다고 긍정하지도 않는다. 그냥 순응하는 것에 가까울 뿐.
사적으로 알고 지내기에는 영 좋은 성격이 아니다. 사교성이 바닥나있는 것은 둘째치고 말투가 예의바른 것도 아닌데다가, 타인의 기분을 존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진 않으나 희박하기 때문에. 하지만 타인과 부딪칠 일을 최소화하고자 하기 때문에 의외로 타인과의 트러블이 많이 생기진 않는다. 알고 지내봤자 이득이 없는 사람이기는 하나, 만날 때마다 감정 소모를 할 필요는 없단 느낌.
기타사항
- 혈색 없이 창백한 피부랑 피곤해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어 병색이 짙은 모습이나 생각보다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듯. 신발은 평범한 운동화인 것 같지만 신으면 키가 조금 (약 3cm) 커진다. 앉아서 하는 업무를 처리할 때에는 안경을 쓴다.
- 단체 활동에 비협조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발령 이후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기이할 수준.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은 확실하게 구분하고 의외로 주제 파악이 잘 되어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만한 이상 행동은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눈에 띌 정도의 실적 또한 내본 적이 없는 상태. 특별할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모난 구석은 없는 공장제 제품과 닮았다.
- 시빌라가 허락한 몸에 나쁜 짓은 다 하고 있다. 술, 담배… 영양 밸런스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식사라거나, 언제 자는지 불분명한 수면 패턴까지. 억지로 수명을 깎아먹으려고 해도 이렇게까지는 못하겠다 싶을 정도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나, 나이가 나이다보니 아직은 아무 문제 없는 듯. 업무에 영향을 미쳤던 적 또한 없다.
- 우선은… 존댓말을 쓰긴 한다. 상대를 부를 때에는 풀네임. 감시관들에게는 꼬박꼬박 님을 붙인다.
- 가족들과는 요새 들어서야 다시 연락하고 있는듯. 이마저도 일 년에 한 번 하면 많이 하는 거에 가까운 것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