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믿고 있을테니. 오늘도 힘써주세요.

 성격 

 합리적이고 공정하다. 타인을 존중하는 온화한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그 기세나 직급 차이에서 고압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상냥한 말투는 그저 형식일 뿐. 필요하다면 불이익을 주는데에도 서슴없다. 처벌은 단호하게, 포상은 확실하게가 모토.

사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공리적인 선택지를 취한다. 이러한 면모가 다소 냉정해보이기도. 

​

​

 기타사항 

- 어두운 피부에 호박색 눈동자. 검은색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땋아 뒤쪽으로 깔끔하게 올려묶었다. 브로치로 고정된 리본 장식이 아래로 내려옴. 눈 색이 선명한 편이라 조금 매서워 보이나, 늘 웃는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더 거리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 일전에는 노르웨이 복지부에서 일했다. 미네르바로 이주한 뒤, 시빌라에 의해 선출된 국장. 자리에 걸맞으며 인재라는 평가가 자자하다. 사이코패스 색상도 클린하고, 범죄계수도 평균 40미만이라는 듯. 
- 0구역에 있는 사택에서 출퇴근한다. 그 외의 가족관계나 사생활에 대한것은 아무것도 공개되어있지 않다.  
- 대부분의 시간을 공안국에서 보내며, 퇴근 이후에는 무엇을 하는지 발견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