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이 없다면 말 걸지 마세요.

 성격 

-표정 변화가 없어 일견 무뚝뚝해 보인다. 실상은 조금만 이야기를 나눠봐도 알 수 있는데, 아주 권위적이고 독선적이고 오만하다. 자존심이 높으며 고집이 세다. 꽉 막힌 인간의 좋은 예.
-상하 구분이 철저해 윗사람에겐 깍듯하고 반대의 경우엔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솔직히 귀찮은 사람.
-이성적인 척하지만 다소 감정적이다. 굳이 트러블을 일으키진 않지만 걸려오는 시비를 피하지 않는다.
-얄팍하고 옹졸하다. 우물 안에서 나갈 생각이 없는 우물 안의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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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숱이 적은 흑발에 양쪽의 홍채 색이 다른 홍채 이색증. 머리를 자기 멋대로 묶고 다닌다. 시력이 나쁘다.
-첫 근무부터 집행관의 멱살을 잡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남는 시간은 거의 트레이닝 룸에서 보낸다. 체술이 뛰어난 편. 스트레스 케어에 지대한 노력을 쏟고 있다.
-본인은 완벽주의자인 모양이나 누가 봐도 허술하다.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맞이한 대대적인 재배치로 내심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부담감 또한 느끼고 있다.
-양친은 모두 일본인이며 현재 4구역에서 혼자 살고 있다. 예술 분야엔 큰 관심이 없으며 취미는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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