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것은 버려…….

 성격 

 매사에 진지하고 진중하다. 말이나 행동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차갑고 사무적인 태도. 감정적인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아 인간으로의 자질이 의심될 정도.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사회의 유지와 정의에만 열의를 보인다. 범죄에 대해서는 결벽적인 수준의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어 그 판단이 다소 극단적이고 과격한 경우도 많다.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타협이 없다. 답답할 정도로 융통성이 없고 칼같다. 자비심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재미없는 사람. 인간을 예비 범죄자 취급하는데, 특히 잠재범인 집행관들에게는 그 정도가 심하다. 팀원들과 동료로서의 유대감은 없지만 일하는 데 필요한 의사소통은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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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 큰 직급 차이가 없다면 만인에게 하대한다. 타인을 존중하는 언사를 하는 일은 드물다. 
- 인간불신. 인간을 모두 예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범죄 계수가 낮은 사람이라도 언제든지 범죄자나 잠재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 감시관으로의 업무 능력만은 인정받고 있다. 

-헬멧 안에는 홀로그램의 얼굴이 있다. 사고 전 당시의 얼굴. 

​-사격의 일류. 도미네이터의 숙련도가 굉장히 높다.